2025 세계어촌대회

2025.11.09(일)-11.12(수) 인천 송도컨벤시아

연사소개-공식세션

프로그램 연사소개-공식세션

세션4 협력&연대

필리핀 농림부 차관 드루실라 에스더 이. 바야테

약력

- 필리핀 비사야스 대학교 생물학 학사

- 브뤼셀 자유 대학교 기초 응용 해양 생태학 석사

- 웨스턴 비사야스 지역 이사로 임명되어 다양한 어업 프로그램 진행.

- 前 어업 및 수산 자원국 (BFAR) 기술 서비스 국가보좌관, 국립수산과학원 임시 전무이사 겸임 

- 前 BFAR 차관보

초록

풍부하고 생물다양성이 높은 수산 및 수생자원은 250만 명의 필리핀 연안 어민들의 생계를 지탱하는 귀중한 자원이다. 2024년 필리핀의 총 어업 생산량은 406만 톤에 달하며 그중 45%가 포획어업, 55%가 양식어업을 통해 생산됐다.  2023년 기준으로 어업과 양식업 활동은 총 2,740억 필리핀페소의 가치를 창출하며 국내총생산(GDP)의 약 12%를 차지했다. 


그러나 수산양식업은 높은 어획 후 손실률, 어획량 감소, 서식지 훼손, 기후변화와 이상 기상현상의 영향에 취약하다는 점 등 여전히 여러 과제를 직면하고 있다. 


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리핀 정부는 어업인의 빈곤 완화와 소득 증대를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. 국가 발전계획과 정책 프레임워크에 따라 해안 및 해양 서식지 복원, 어업관리 및 집행 역량 강화, 수산 인프라 및 시설 확충, 어업인 생계 및 소득 다각화를 위한 포괄적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. 


이러한 이니셔티브들은 지역사회, 민간 부문, 그리고 세계은행, 레어(Rare), 한국국제협력단(KOICA), 세계자연기금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수행되고 있으며 필리핀은 이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수산자원 관리로 나아가기 위한 협력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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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촌의 지속가능한 생계 보장을 위한 파트너십